LP가스통 '싹쓸이' 도난

2005.06.28 00:00:00

의정부시와 서울 도봉구 사이 3번 국도변 음식점 13곳의 LP가스통이 하룻밤새 모두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의정부시 호원동 C음식점 주인 김모(44)씨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 장사를 마치고 다음날 아침 와보니 50㎏짜리 LP가스통 3개를 포함해 6개의 가스통이 없어져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의정부시 호원동과 가능동 일대 평화로 주변 음식점 4곳에서 50㎏짜리 LP가스통 12개가 없어졌다.
또 같은 날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방학동 일대 3번 국도변 H음식점 등 9곳 음식점에서도 같은 크기의 LP가스통 24개를 도난당했다.
경찰은 가스통 도난이 서울에서 의정부에 이르는 3번 국도를 따라 발생한 점으로 미뤄 동일범이 차량을 몰고 다니면서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P가스가 가득 든 50kg짜리 가스통은 시가 10만원 안팎에 이른다.
허경태기자 h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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