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도 웹하드 한다

2005.06.29 00:00:00

PC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웹하드를 이용하고 자료도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주)데이콤(대표이사 정홍식)은 29일부터 핸드폰을 이용해 웹하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핸드폰 웹하드’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자료 주고받기’와 ‘자료 관리’ 등 웹하드의 주요 기능들을 핸드폰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100여만 데이콤 웹하드 이용자들은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등 PC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을 통해 간편하게 웹하드를 이용하고, 자료들을 주고받을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핸드폰을 통해 자료 전달 및 관리 등 웹하드(웹 스토리지 서비스)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자신의 웹하드에 ‘핫키(8181#81)’는 물론 ‘콜백URL(**85)’, ‘URL(tztz.co.kr) 직접 입력’, ‘메뉴 방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 웹하드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억하는 ‘자동 로그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웹하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 웹하드 고객이면 누구나 추가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핸드폰 통신요금 별도)
‘핸드폰 웹하드’ 서비스를 통하면 PC로 웹하드를 이용하는 것과 같이 핸드폰으로 자신의 웹하드에 저장된 폴더와 파일의 목록을 보고 관리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의 자료 공유에 유용한 ‘게스트 폴더’와 ‘보낸 편지함’, ‘받은 편지함’의 열람과 관리 역시 가능하다.
김희옥 데이콤 웹하드사업팀장은 “업무를 위한 웹하드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 핸드폰 웹하드 출시는 고객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등 각종 멀티미디어 데이터들을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웹하드에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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