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북부 남양주 191㎜ 등 폭우

2005.07.01 00:00:00

1일 오전 0시40분을 기해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9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191㎜의 폭우가 내려 일부 지역에서 도로 침수 등 비피해가 발생했다.
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는 남양주 191㎜를 비롯해 가평 129㎜, 양평 116㎜, 의정부 95.5㎜, 포천 90㎜, 연천 80.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폭우로 중랑천 수위가 올라가 의정부시 금오동 하동교부터 장암동 7호선 차량기지까지 4㎞ 구간의 자동차전용도로가 오전 3시께부터 전면 통제됐다.
또 남양주시 평내동 평내파출소 앞 46번 국도에서 오전 1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차량통행이 제한됐고, 남양주시 도농동 부영아파트앞 지하차도도 오전 2시40분부터 5시10분까지 차량통행이 금지됐다.
구리시 수택동과 교문동의 저지대 7개 가구는 새벽에 한동안 침수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도 전역에 발효된 호우 경보는 1일 12시를 기점으로 해제됐다.
김규태 기자 k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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