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먹은 22명 집단식중독 증세

2005.07.05 00:00:00

음식점에서 회를 먹은 22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의정부시 모 횟집에서 모듬회를 먹은 박모(51.여)씨 등 22명이 설사와 복통을 호소, 이중 박씨 등 4명은 포천강병원과 의정부백병원 등에 입원했으며 나머지 18명은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증세가 심한 박씨 등 환자 8명과 종업원 13명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회와 도마 등을 수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박씨 등이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파악에 나섰다.
시는 검사결과에 따라 해당 업체에 영업정지 또는 허가취소 등의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허경태기자 h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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