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일일명예장관직 수행한 파주 진동면 조봉연씨

2005.07.28 00:00:00

영농인은 물론 소비자를 포함한 주요 농정고객을 대상으로 농림부가 위촉 운영하는 제34대 일일명예장관에 조봉연(48·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1753-6)씨가 위촉돼 명예로운 농림장관의 업무를 수행하고 돌아와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일일명예 농림부 장관으로 위촉된 조봉연씨는 파주 출신으로 지난 1981년 육군을 만기 제대하고 건설회사에 취업해 해외에서 4년간 근무를 하다 자신의 역량을 고향에 바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1987년 고향에 돌아와 지역에서 묵묵히 영농발전에 앞장서온 공로가 인정돼 명예장관에 위촉됐다.
조씨는 복합영농을 시작으로 이 지역 특산물인 장단콩축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토리 사격장 문제와 관련, 지역주민들과 국방부가 갈등을 겪던 대토문제를 국방부와 협의해 해결한 장본인으로 영농인들의 민원현장에선 어김없이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 지역에서 묵묵히 영농에 전념하는 조씨를 농림부에서 직접 발굴해 일일명예장관을 위촉함으로써 영농인들 곁에는 농림부가 항상 함께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며 중앙부처란 강박관념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영농인들 곁에는 농림부가 항상 함께한다는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민통선 출입 영농을 하는 김범수(48·광탄면 방축리)씨는 “비교적 조용한 성품의 조봉연씨를 농림부가 직접 위촉한 사실은 아주 작은 오지마을의 농민들에게까지도 농림부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하고 “이 사실만으로도 소외감을 느꼈던 농민들에게는 크나큰 희망의 소식”이라며 반겼다.
농림부는 1998년부터 일일명예장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일일장관 출신들의 모임인 '명농회'를 통해 각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농림정책에 반영시킴으로써 '참여 농림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상돈기자 psd@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