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공영주차장 12곳 조성

2005.07.31 00:00:00

인천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1천200여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12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부지는 중구 해안동 옛 산업은행 터를 비롯한 기존 공영주차장 8곳과 연수구 동춘동 송도홍보관 인근 어민대책생활용지 4곳이다.
신청자격은 8월1일 현재 인천시에 본사를 둔 주차장운영 및 관리업체로 총 사업비의 25% 이상을 자기자금으로 충당할 수 있어야 한다.
시는 민간업체가 건설한 주차장은 준공과 동시에 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일정기간 운영권을 주기로 했다.
부대시설 부분은 준공 후 사업시행자에게 소유권(토지 제외)을 부여하되 무상사용기간은 기부채납 후 운영개시일로부터 30년 이내로 정하기로 했다.
시는 8월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사업시행자를 선정한 뒤 내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차대수가 3배 이상 늘어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32)440-3922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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