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미 판매 증대위해 활발한 활동 벌여

2005.08.03 00:00:00

경기미 판매증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특별추진한 경기미평생회원 모시기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율전지점(지점장 홍노식)이 발벗고 나섰다.
지난 상반기에 직원들이 공휴일도 반납한 채 음식점 및 아파트 등에 직접 배달을 하는가 하면 심지어 임산부의 몸(대리 최세경)으로 밤늦게까지 본인의 자가용으로 쌀독에 까지 부어 주는 열의를 보인 결과 700여명의 경기미 평생회원 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여세로 하반기에는 매달 특별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먼저 지난 1일에는 전 직원이 동참, 직원다짐대회까지 개최했다. 일명 경기미인(米人) 이라 명칭 한 이 행사는 매달 어린이 쌀밥 맛있게 먹기, 주부들의 밥짓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경기미 평생회원 모시기운동 에 전력투구 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율전지점 앞에서 개장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경기미 판촉전을 직원들이 교대로 실시하는가 하면, 지자체와 함께하는 경기미 판매 앞장서기 행사도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올 9월에 실시예정인 이 행사에는 신덕현 율천동장, 강장봉 시의원, 윤재홍 주민자치위원장등이 앞장서서 율천동 주민에게 경기미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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