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선수 '탄광촌 아이들에게 희망을..."

2005.08.11 00:00:00

후기리그 출격을 목표로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수원 삼성의 김남일 선수가 11일 삼성복지재단 초청으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홍보관을 방문해 탄광촌 공부방 어린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은 삼성미술관 리움 개관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탄광촌 공부방 아동 초청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 및 교사 30명을 만나 자신의 어린시절 경험담과 축구선수가 되기까지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남일 선수는 어린시절 축구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하고 항상 꿈을 잃치 말고 긍정적으로 밝게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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