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니터가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되었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권위있는 IT전문지인 'VAR비즈니스(VAR Business)'에서 선정한 2005년 최고의 모니터 'ARC (Annual Report Card) 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했다.
'VAR비즈니스'는 미국의 10대 잡지(8만부 이상 발행 잡지 대상)에 선정된 바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IT전문지로 IT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와 기획기사를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매체이다.
올해로 20년을 맞는 ARC 어워드는 컴퓨터ㆍ 모니터ㆍ프린터 등 IT제품과 인터넷 서버 등 서비스 분야에서 5천명 이상의 시스템 전문가 및 기관 등의 설문조사결과에 의해 제품별로 가장 우수한 업체에 수여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제품혁신'ㆍ'지원'ㆍ'프로그램 파트너십'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디스플레이 테크놀러지부문에서 ARC 어워드를 수상,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만족도를 보인 기업임을 당당히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박용진 상무는 "삼성전자가 IT업계의 권위있는 ARC 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삼성은 지난 수년간 경쟁이 치열한 미국시장에서 주목할 만할 디스플레이 제품을 제공해 오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 이번 ARC 3년 연속 수상은 삼성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의 우수성을 업계 전문가로부터 확실히 입증받은 것이다" 라고 밝혔다.
VAR비즈니스 잡지 발행인 '로버트 데 마조(Robert C. DeMarzo)'는 "ARC 어워드는 제품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업계의 기준이며 선정된 기업의 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는 제품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