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 부품업체 집중유치

2005.09.07 00:00:00

독일에서 이틀간 4개사로부터 2억5천100만달러 투자유치 성공

유럽에서도 경기도 기업유치단의 투자유치 활동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유럽지역에서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도 기업유치단이 독일에서 6일과 7일(현지시간) 이틀간에 걸쳐 4개사로부터 2억5천1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뮌헨에 이어 슈투트가르트를 방문하고 있는 도 기업유치단은 7일 첨단 케이블 업체인 랍그룹과 화성시 소재 장안외국인전용단지에 600만달러 규모의 생산시설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쉐플러사도 2천만달러을 투자해 군포시에 소재한 개별부지에 베어링 및 자동차부품 생산에 필요한 연구개발 센터 건립 계획을 확정하고 투자협약서(MOU)에 서명했다.
이로써 이틀간 독일에서 기업유치 활동을 벌인 도 기업유치단은 지멘스사와 2억달러, 프라운호프연구소 2천500만달러, 쉐플러사 2천만달러, 랍그룹 600만달러 등 총 4개사로부터 2억5천1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랍그룹은 7천700억원의 연매출과 3천여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독일의 견실한 기업이며 쉐플러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8조6천억원에 달하고 5만8천여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 베어링 제조업체이다.
김규태 기자 k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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