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오거리 첨단 복합도시 건설

2005.09.14 00:00:00

인천 서구 가정오거리 주변지역이 최첨단 입체복합도시로 본격 개발된다.
인천시와 대한주택공사는 14일 오전 시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공동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안상수 시장과 한행수 대한주택공사 사장간에 이뤄졌으며 협약은 시와 주택공사간 업무추진에 필요한 업무분담, 비용분담, 개발시행 등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 개발면적은 총 29만평으로 총 1조5천900억원(건축비 제외)의 비용이 투입된다.
상업·주거·레저기능의 매머드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07년 5월부터 시작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7월께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위한 실시계획을 수립, 오는 2013년 1단계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새로 조성될 최첨단 도시에는 100층짜리 쌍둥이 빌딩이 건립되고, 블록별 용적률 1천%이내에서 개발되며 40층 이상의 대형 상가 및 오피스텔, 아파트들이 즐비하게 들어서게 된다.
영화를 제작하는 스튜디오와 방송국, 쇼핑몰, 어린이 테마파크, 공원도 이곳에 설치된다.
또 도시 지하에는 오는 2008년 8월까지 직선화 사업이 완료되는 경인고속도로
구간(6.7㎞)과 간선급행버스가 투입될 서곶로(1.7㎞)가 통과하며, 경량전철(LRT) 및 환승역, 주차장도 마련된다.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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