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원봉사 대축제 실시

2005.10.07 00:00:00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이밸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를 사랑나눔! 희망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했다.
또한 자원봉사 주간 마지막 날인 10월 6일 9천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달리기등의 행사를 포함한 '한가족 어울림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부 행사로 임직원 9천여명이 참가해 수원디지털이밸리내 단지 코스 5.3KM 구간을 달리는 건강달리기를 실시했다.
건강달리기에는 장애인공장인 사회복지법인 무궁화 동산 전임직원도 함께 동참해 사랑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건강달리기는 1인당 5천원씩 사랑의 기금을 내는 사랑의 기금 적립행사와 함께 회사에서 제공한 임직원 1인당 100M의 100원씩 적립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총 7천여 만원을 모금했다.
건강달리기 후에는 9천여명의 사원이 함께 잔디구장에 둘러앉아 맥주를 마시는 호프데이를 개최하고 현재의 여러 어려운 여건들을 더 좋은 경영성과로 극복해 나가자는 다짐을 함께 했다.
화합의 호프데이가 펼쳐진 이밸리 잔디구장에서 디지털이밸리는 자원봉사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로 '임직원 1인 1구좌 갖기' 사랑의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1000여명의 임직원이 추가로 1인 1구좌 갖기 캠페인에 동참해 현재 디지털이밸리에서 매월 일정액의 성금을 내는 임직원은 8천여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30여분만에 5KM를 완주하고 임직원들과 호프데이를 함께한 수원디지털이밸리 허영호 센터장은 "전임직원들이 봉사한다는 한마음으로 달렸다"며 '한걸음 한걸음으로 모은 성금은 회사 내 불우사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삼성전자 한가족협의회 곽진성 사원대표는 "글로벌 무한경쟁을 헤쳐나갈 에너지를
충전하고 임직원들에게 즐거운 직장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고 임직원 전원이 혼연일체가 돼 더 좋은 경영성과로 삼성에 대한 기대와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다짐의 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삼성전자 디지털이밸리는 전임직원이 하나가 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일류기업으로 정진해
나가는 것과 더불어 슬픔과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업문화 구축을 동시에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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