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인형극 부천 물들이다

2005.10.10 00:00:00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극장에서는 10월 한달동안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선보인다.
10월 어린이를 찾아온 작품은 동화 '혹부리영감'을 각색한 인형극 '깨비깨비와 혹부리아저씨'와 인형극 '부지런한 암탉'이다.
두 작품 가운데 먼저 관객에게 선보이는 '깨비깨비와 혹부리 아저씨'는 오는 23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6층 어린이극장에서 볼 수 있다.
극단 인형무대의 작품으로 귀여운 장난꾸러기 도깨비가 출연, 서양동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또 기존의 검정 무대막 안에서 사람이 숨어서 하는 인형극이 아닌 개방무대작품으로 인형 연기자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부지런한 암탉'은 우리인형극단의 작품으로 같은 장소에서 오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막을 올린다.
밀알 하나도 소중히 여기는 주인공 암탉은 게으른 친구들을 탓하지 않고 밀알을 심어 추수해 친구들을 위한 빵까지 만들어주는 캐릭터다.
주인공과 반대로 놀기만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올바른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공연은 매일 오전11시(단체)와 오후 4시, 주말과 공휴일은 12시,2시,4시에 관람가능하며 월요일은 쉰다.
공연문의는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극장(032-325-6923)으로 전화하면 된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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