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5단계 패키지 창업지원 사업' 실시

2005.10.12 00:00:00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일규)은 준비된 자영업 창업의 성공모델을 제시, 무분별한 자영업 창업풍토를 개선하기 위하여 건전한 예비창업자를 발굴, 컨설팅, 창업교육, 실습, 신용보증, 사후관리의 5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창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신용 상태가 양호한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e-biz 등 4개 업종 창업 예정자이며 금년에는 시범적으로 1개과정 50명을 선발, 10월24일부터 12월23일까지 2개월간 교육 및 실습 등을 진행하게 된다.
단계별 지원 내용은 창업 적성검사, 입지 및 업종선정, 고객관리방안 등 창업전 단계에서 창업 후 단계까지 전과정에 걸쳐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업종별 전문강사를 활용, 64시간에 걸쳐 세무, 부동산 계약 등 창업 기본교육과 창업 아이템 선정, 인허가 절차 등 업종별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4주간 64시간에 걸쳐 성공업체 탐방 및 현장 체험과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과 실습이 끝나고 창업을 할 경우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하여 5천만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창업 이후에도 업체별로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를 전담 상담사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 사업 추진을 통하여 준비된 자영업 창업의 성공모델이 제시되어 건전한 자영업 창업 풍토가 조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자영업창업자는 오는 20일까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수원소상공인지원센터(전화 244-5161)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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