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지난 26일 THE AW컨벤션에서 도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선수단 출정식이 개최됐다. 이번 출정식은 19개종목 30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김보라 시장과 백낙인 체육회장이 선수단 대표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안성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출정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인 등 내빈과 출전종목 선수,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어 축사와 선수단 소개 및 각오를 다지는 시간, 선수대표 선서, 케잌커팅, 만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성시는 선수단의 규모에 비해 항상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노력을 성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를 대표하여 안성을 빛내주실 체육인 여러분께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오기바라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저변 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시 주요 행사 및 축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바우덕이 축제에 사용한 다회용기가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행사 및 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각종 행사에서 사용되는 다량의 1회용품은 재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환경을 위해 이를 대체할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운면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15개 읍·면·동 체육대회에 일회용기를 대체할 다회용기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하여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1.2톤 이상 감량할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량 또한 1톤 이상 감축하는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음식점에서 발생 되는 1회용 포장·배달용기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서비스지역을 기존 안성 1,2,3동에서 공도읍까지 확대하여, 배달특급, 배달의민족, 요기요를 통하여 다회용기 배달서비스 이용해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안성시 공공청사 및 장례식장 등 다양한 분야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봄철 건조기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에 대비하기 위하여 안성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전체 직원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국제정구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시설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 대피방송과 신고 △소화기·소화전 사용 초기 진화 △대피유도와 인명구조 △소방서 출동 화재진압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등 조직별 임무대로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자위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훈련이 끝난 이후에는 자위소방대장 및 소방서 현장지휘대장이 훈련에 대한 강평을 하면서 임무숙지를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자체 소방대의 개인별 임무 숙지와 행동요령을 통해 다수의 인원이 이용한 체육시설의 체계적 현장 대응태세를 확립에 목적을 두었다. 이정찬 이사장은 “안성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지난 26일 당왕동 소재의 한 마트 수족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지나가던 시민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당시 집으로 귀가하던 김제봉(58) 씨는 수족관 옆 냉각기 부근에서 불길이 커진 것을 확인하여 즉시 119로 신고하였으며, 동시에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다행히 건물 외벽 및 수족관 일부만 소실 되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 배영환 서장은 “자칫 주변으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는 상황에서 시민분이 침착하게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며 “화재 초기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안성지사와 ‘2024년도 효율적인 지적관리’를 위한 지적업무 추진 간담회를 LX안성지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토지민원과 및 LX안성지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업무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와 LX안성지사의 지적업무 발전을 위해 지적측량기준점 설치사업, 지적측량 성과 결정, 정확한 지적측량업무 추진 방안과 기타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안성시의 발전과 시민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안성시와 LX안성지사 간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와 지속적인 업무 간담회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측량으로 안성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교육’은 ▲주거복지센터 역할 ▲주거복지센터 사업안내 ▲공공임대주택이란? ▲공공임대주택 유형 등 공공과 민간에서 실시하는 각종 주거복지 정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주거복지에 관심 있고 정책에 대해 소개 받고 싶은 기관 등에서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지식을 가진 주거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찾아가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이를 통해서 시민들이 주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주거 관련 고민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등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활동 수칙에 대한 소양 교육, 일상생활 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일자리에 참여하실 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8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40명, ▲안성맞춤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총 3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11일 이임숙 작가(엄마의 말 공부 저자), 6월 8일 한미화 작가(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저자)와의 만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임숙 작가는 5월 강연에서 아이와의 소통으로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아이의 발달심리·심리적 욕구를 이해하고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부모의 언어습관과 아이의 강점을 키우면서 부모도 함께 치유하고 성장하는 대화법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이 작가는 맑은숲아동 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자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작가의 저서로는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따듯하고 단단한 훈육‘ 등이 있고 2022년 EBS 방송 ‘부모 클래스’에서 부모의 말을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6월에 운영하는 한미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초등 3, 4학년 아이들이 왜 쓰기를 싫어하는지, 규격화된 글이 아니라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한 작가는 교사들 사이에서 유명한 어린이책 평론가이자 출판평론가로 정평이 나있다. 저서로는 ‘아홉 살 독서수업’,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동네책방 생존 탐구’ 등이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4년 6월 1일부터 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21.6.1.~‘24.5.31.)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하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며,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장학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발표와 최상헌 부위원장 주재로 분과별 토론이 진행되었다.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는 4개분과(세계시민분과, 마을교육분과, 진로진학분과, 예체능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에서 2024년 추진중인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 신규 사업에 대한 제안 구체화 논의를 진행하여, 안성의 미래교육 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범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안성 지역 교육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교육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연중 정기회의, 운영위원회, 분과위원회를 진행 중이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교육 혁신 방안 모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