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로 풀어본 충격적 미래 예언서

2007.03.12 21:32:21

12월 19일 수요일. 차기 대통령을 뽑는 날이자 대한민국의 국운을 가르는 날이다.

당선자에게는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는 영광스런 날이지만, 그 한 ‘분’을 믿고 또 불안한 징검다리를 건너야 하는 국민들에게는 그 날이 오히려 두렵기도 하다.

다가오는 그 날을 앞두고 조심스럽게 대통령감을 점치는 역술가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역학인 설봉 김영기씨는 “차기 대통령은 여성이며, 한국의 무토의 기운을 살리는 불(火)의 오행을 가진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천명에 의한 예언’에서 오행상 나라의 지기를 해하고 분열을 의미하는 김씨 성을 가진 자는 대통령으로 부적합하다고 설명한다. 또 성씨가 부동산 대란을 예고하는 노씨 성을 가진 자도 한국과 맞지 않는 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근거로 역대 대통령들의 오행과 사주팔자를 간단히 풀어 설명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의 전체적 국운과 북한과의 관계, 일본의 해체, 지구에 몰려오는 불의 재앙 등을 예언하고 있다.믿든 믿지 않든,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금 한 사람을 지지하는 듯한 홍보성 카피에 입소문만큼은 크게 번질 것으로 보인다.
류설아 기자 r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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