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음, 첫 느낌 그대로~

2007.03.29 21:50:26

장안구민회관, 내일 돌 기념 축제 개최
조각전·장터·콘서트 등 프로그램 다채

장안구민회관(이하 회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회관은 31일 한누리아트홀과 노송갤러리 등 회관 내·외부에서 ‘처음 느낌 그대로, 행복한 사람’을 타이틀로 한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 및 공연을 연다.

회관의 문화마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행복장터’가 선다. 물물교환 등을 통한 경제학습효과를 노린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송갤러리에서는 4월 5일까지 박용국, 이칠재, 경수미 등 한국미술협회 수원지회 작가 10여명이 참여한 기념 초대전 ‘행복한 상상’이 열린다. 인간의 삶을 상징하는 조각과 설치작품 10점을 전시한다.

회관의 성격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문화마당에서 9개팀의 평생교육강사 및 수강생들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푸르내수영장 등에서 운동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인다.

또 회관에서 인연을 맺은 이들이 모인 동아리들과 봉사팀이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오후 공연에는 수원레인보우경음악단(단장 박장길)과 대중가수 유리상자가 오후 5시부터 한누리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수원레인보우경음악단은 수원에 거주하는 23명의 연주인이 모인 음악단체로 군악대 출신 등 다양한 연주활동 경력을 자랑한다.

이날 ‘봄처녀’와 ‘도라지타령’, ‘보리밭’ 등 귀에 익은 곡을 선사한다. 뒤이어 노래를 부르는 유리상자는 ‘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등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듀엣. 공연 당일에는 자신들의 대표작을 비롯해 최근 발표곡까지 5~6개 곡을 30여 분간 부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관람.
류설아 기자 r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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