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조성 ‘공공디자인 제도’ 도입

2007.05.03 21:49:32

문화·역사·환경 어우러진 쾌적한 도시 건설
도, 전문가 영입·조례 제정등 적극 추진키로

 

앞으로 경기도내에 조성될 신도시 등은 기초 설계단계부터 지역 특성과 문화 환경을 반영시킨 이른바 ‘공공디자인제도’가 도입된다.

도는 신도시 조성 등 도시공간 개발시 설계단계부터 경기도의 고유특성과 문화를 반영한 공공디자인을 도입해 문화와 환경이 조화된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도정 정책과 홍보계획 수립시에도 기획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도정 전분야에 디자인 기능 접목시킨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럴 경우 도시공간 개발시 설계단계부터 공공디자인을 반영,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등 디자인의 통일성과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도는 국장급 대우 비전임으로 디자인계 교수 출신의 공공디자인전문가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정책기획심의관실에 공공디자인팀을 신설, 도 전역의 공적영역에 문화와 환경, 역사를 조화롭게 반영한 공공디자인(Public Design) 정책을 적극 도입하기로 하는 한편 ‘경기도 공공디자인 조례’ 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차성민 기자 c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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