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휴가철 공직기강 잡는다

2007.07.19 20:02:20

내달까지 감찰활동 강화… 각종 부조리 차단
근무태반·민원처리 지연·회피 등 적발 사항

가평군이 효율적인 추진과 투명한 공직자상을 정착시켜 신뢰와 믿음을 주는 공직풍토를 뿌리내리고자 오는 8월31일까지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로 인한 민원처리지연이나 무단이석, 금품수수 등의 사례를 사전예방하고 각종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해 변모하는 공직자상을 확립하고자 본청 및 사업소, 읍·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장마철 재난안전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이해실태를 파악하며 휴가비 명목으로 금품숫, 업무를 빙자한 유관단체 및 업체 방문행동, 출퇴근, 출장 등 복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감찰활동을 벌인다.

또한 공직기강해이, 공무원행동강령준수 및 사생활 문란 등 비위행위, 음주소란 및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해 엄중 문책한다.

아울러 민원창구 중식시간 교대근무, 민원처리의 지연, 회피 및 부당처리, 업무대행자 지정 등 민원처리실태사항, 인터넷민원 및 동향보고 등에 의한 민원 등 민원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군은 탈·불법행위 묵인 및 방치, 관행적인 위법, 부당행위묵인, 방치 등 세무·계약·건축·토목·환경·농지·산림 등의 취약분야 감찰활동도 점검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이광수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로 5명의 기동참찰반을 편성, 공직비리에 대한 신고접수(580-4653, 2071)는 물론 주민여론 수렴과 수시점검 및 감찰활동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공직자세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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