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 돕는 노란우산공제

2007.09.05 21:58:59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출범식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전국에서 공제에 첫 가입한 소상공인들이 노란 우산을 들고 공제의 시작을 자축하고 있다./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본 회관에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란우산공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이자 중국식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비롯한 업종별 소상공인 6명이 노란우산공제 가입청약서에 서명했다.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290만 소기업·소상공인은 전체 사업체의 97%를 차지할 정도로 국민경제의 저변을 형성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경영여건이나 사업실패에 대비한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돼왔다”며 “노란우산공제가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과 폐업 등에 따른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사업 재기를 돕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영세한 소기업·소상공인만을 가입대상자로 해 폐업 등 어려움에 처할 경우 가입기간과 연령에 관계없이 공제금을 즉시 지급하는 제도다.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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