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도 밟히면 꿈틀한다

2007.09.10 20:41:07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 “상사에게 대든 경험 있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이 자신의 의견 관철을 위해 상사에게 대들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정보업체 파인드잡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1천404명을 대상으로 ‘상사에게 대들어 본 적이 있는가’라는 설문조사에서 70.4%가 ‘그렇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응답에서 ‘내 의견이 맞다고 확신해서’가 46.8%로 가장 많고 ‘상사가 별거 아닌 일로 자꾸 태클을 걸어서’ 41.3%가 뒤를 이었다.

이중 44.6%는 상사와 ‘의견충돌’을 일으킨 이후 ‘상사가 나를 호락호락하게 보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22.2%가 ‘상사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데 스스로 너무 후회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15.2%는 ‘상사가 일뿐만 아니라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것 같다’, 7.5%가 ‘상사의 일 시키는 강도가 전보다 강해졌다’고 응답, 상사들의 권위적인 모습이 더욱 심해졌다는 평가도 잇따랐다.

상사에게 대들지 않는 직장인의 경우 ‘대들어 봤자 나만 피곤해서’가 53%로 나타났으며 ‘특별히 대들만한 일이 생기지 않아서’ 20.5%, ‘하극상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서’ 10.8%, ‘인사고과에 영향을 미칠까 봐’ 8.4%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