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화물 인천항 이용 유도

2007.09.13 20:59:23

국내 종합상사 관계자 대상 홍보 설명회

국내에서 런던금속거래소(LME) 관련 화물을 취급하는 굴지의 종합상사 관계자들이 인천항을 방문했다.

LG상사와 대우인터내셔널, 한화 등 대규모 종합상사에서 비철금속 화물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13일 인천항만공사가 주최한 인천항 홍보 설명회에 참가해 인천항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LME 취급 예정 창고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만공사가 국내에서 실질적으로 LME 관련 화물을 수입하거나 수출하고 있는 종합상사 관계자들에게 LME의 인천항 공식 항만 등록을 홍보하고 향후 인천항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LG상사와 대우인터내셔널, 한화는 LME가 인천항에서 취급을 허용한 알루미늄, 알루미늄합금, 구리, 니켈 등 4개 비철금속을 실제로 거래하고 있는 회사들이다.

인천항만공사는 LME 화물 유치를 희망하는 6개 창고운영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재 고객인 종합상사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면담 기회를 추진했다. 특히 인천항은 지난 7월19일 LME의 공식 항만으로 등록됐으며 등록 후 90일의 유예기간이 지나는 10월 29일부터 실제 화물 반입이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미 비철금속협회와 철강협회 회원사들을 초청해 홍보 설명회를 갖는 등 LME 화물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백락영 기자 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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