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상여금 지급” 67.3%

2007.09.13 21:16:37

中企중앙회, 580개사 조사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올 추석에는 지난해 보다 좀더 넉넉한 상여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580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 지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67.3%가 ‘올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하겠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지급계획이 없는 중소기업은 5.7%, 지급 여부가 미정인 곳은 8.7%였으며, 이밖에 16.7%는 선물세트를, 1.6%는 상품권을 추석 때 주겠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소기업 거의 대부분이 기본급의 ‘50% 이하’(52.1%)나 ‘51~100%’(45.9%) 수준으로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기본급의 ‘101~200%’(1.3%) 내지 ‘201% 이상’(0.8%) 두둑하게 주는 곳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평균 추석 상여금은 지난해보다 4.2%포인트 오른 기본급의 63.1%로 집계됐다.

중소기업 대부분은 추석연휴에 4일(52.7%) 혹은 5일(40.3%)간 휴무를 하며 6일 이상 쉬는 곳은 7.0%였다.

한편 올해 추석 전후로 임금, 원자재 구입 등에 필요한 단기 운전자금인 추석자금은 업체당 평균 1억7천29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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