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센터 16일부터 혹부리영감 인형극

2007.10.08 19:48:20

마음씨 착한 혹부리영감은 복을 받고, 욕심 많은 심술쟁이 혹부리영감은 혹을 떼러 갔다가 오히려 혹을 하나 더 붙이게 된 ‘혹부리 영감’ 이야기가 아기자기한 인형극으로 다시 태어난다.

극단 인형무대는 16일부터 27일까지 구전동화 ‘혹부리 영감’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형극 ‘깨비깨비와 혹부리아저씨’를 군포문화센터 상상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원작의 무서운 도깨비가 아닌 귀여운 개구쟁이 도깨비가 나와 어린이들은 물론 유아들까지도 거부감 없이 즐겁고 재미있는 인형극을 즐길 수 있게 한다. 특히 2인 개방무대 인형극으로 꾸며진 무대는 인형을 조정하는 배우들이 검은 막 뒤에 숨어 연기하던 기존의 인형극 방식과 달리 배우들의 모습이 그대로 노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6~27일. 전석 6천원. 일·월요일 공연 없음. 금요일 오후 7시30분 공연은 아빠 무료. 문의)031-398-6665.
노수정 기자 n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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