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 ‘권리찾기 도우미’ 탄생

2007.10.11 19:32:53

18일 복지·일자리 창출 위한 경기장애여성 ‘비상’ 창립

경기지역 장애여성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결성되는 ‘비상’이 오는 18일 창립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기장애여성 ‘비상’ 준비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안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창립 및 발대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비상’은 장애여성이 그동안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적 차별속에 장애여성이 여성이기에 요구되는 사회적 역할이나 장애인이기에 인식되는 사회적 비화, 장애 때문에 현격하게 낮춰지는 인식, 가족에게 민폐와 짐이 된다는 생각에 나를 젖혀놓고 다른 것을 염원한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비상’ 준비위 전윤선씨는 “장애여성이 속한 지역의 완전한 참여와 사회통합, 자립,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장애여성의 삻??질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권리를 찾는 것이 장애 여성의 비상의 발대 기본”이라고 말했다.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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