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 “설비 효과 만족한다” 81%

2007.10.16 21:16:11

에너지관리공단은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이 추진된 2004년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설치 보급된 태양광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후관리 결과 ‘만족’ 이상의 응답자가 81%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2개월간 주택용 태양광발전시설의 가동상태, 설치효과 등 운용현황을 파악했다.

또 지난 3년간 설치된 3천669호의 전체 일반주택에 대해 가동현황과 만족도, 절감액 등을 묻는 서면조사와 전화조사가 병행됐다.

정밀조사를 요하는 주택의 경우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설문조사에 응답한 1천202개소 중 99.6%에 해당하는 1천197개소는 정상가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5개소만이 주변 나무의 성장으로 음영이 형성되어 발전량이 저하되고 있거나 부품 고장, 파손 등으로 작동되지 않았다.

설비만족도를 확인하는 5단계 수준의 설문에서는 ‘만족’ 이상으로 답변한 수용가가 81%를 차지해 설비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소비자가 체감하고 있는 월평균 전기요금 절감액은 가구당 6만원 수준을 기록했으며, 월평균 10만원 이상 절감하고 있는 가구도 전체 응답자의 10% 정도에 달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의 잠재력이 높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최신 설비의 보급, 정부지원금의 증액, 상한용량 5kW까지 증대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수용해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 목표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과정에서 문제가 지적된 장비는 기기점검 및 부품수리를 하도록 조치했으며,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