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짓고땡 도박장 운영 입건

2007.11.12 01:19:55

수원남부경찰서는 11일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도박개장)로 강모(25)씨와 정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30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모 상가건물에 컴퓨터 2대와 대형 TV를 설치한 뒤 일명 ‘도리짓고땡’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다. 또 정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PC방에서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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