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겨울철 재난대책 팔걷어

2007.11.13 20:40:38

4개반 T/F팀 구성 비상대응체제 구축

가평군이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겨울철 재해를 줄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겨울철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오는 30일까지를 겨울철 재난대책사전준비기간으로 설정,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은 사전준비기간 동안 비상대응체제 구축을 통해 한발 앞선 상황대응능력과 현장감 있고 밀도있는 재난대책을 추진하고자 재난관리과 심영섭 재난관리담당을 팀장으로한 4개반 15명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이 기간 중 제설인력, 자재, 장비 및 각종 비축물자의 재점검과 함께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인명중시의 예방적 방재대책달성과 주민피해경감으로 주민재산권과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로했다.

이를 위해 군은 민간모니터요원, 유관기관담당자 등 61명에 대한 교육을 마쳐 지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군부대를 비롯한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체제를 재확인했다.

또한 농작물 등에 대한 월동시설 설치유도, 주민생활안전대책, 동절기 전기·가스시설 안전강화 등 한파대책도 저극 추진해 나감으로써 주민생활에 안정을 꾀한다.

군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적설량 3cm가 예상될때 재난담당부서와 도로관리팀 및 읍·면이 제설작업을 준비하고 적설량 5cm내외시에는 제설차량과 염화칼슘 살포기가 설치된 덤프트럭을 비롯한 차량 12대와 트랙터에 부착된 제설기 80여대 및 굴삭기 등 제설장비 94대를 투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염화칼슘 1만1천200포대, 언덕길에 설치한 적사함 113개소, 모래주머니 5천여개, 미끄럼 위험표지판 80여개를 준비했으며 농·축산 시설물의 피해예방을 위해 농업인 전문기술교육과 현장교육 등을 통해 사전대비교육을 전개하는 등 겨율철 자연재해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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