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자진신고 비율 늘었다

2007.12.11 21:49:33

지난해 比 2배 증가

올해 종합부동산세 자진신고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종부세 자진신고 마감일을 일주일 남겨놓은 10일 현재 종부세 자진신고율이 48.3%를 기록, 지난해 같은 시기의 자진신고비율 25.6%보다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해보다 종부세 자진신고비율이 높아진 것에 대해 ARS(1544-0098)와 홈택스(www.hometax.go.kr) 신고 등을 이용, 납세자들의 호응을 꼽았다.

현재까지 자진신고된 48.3% 가운데 42% 정도가 ARS와 홈택스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종부세 납세자들의 개인적인 불만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법으로 정해진 세금을 납부하려는 성숙한 시민의식도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3년째 시행되는 종부세 신고는 이달 17일 마감되며, 10일부터는 각 지역에 현장창구 운영을 시작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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