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평가 결과 신뢰도 향상 노력”

2007.12.24 20:52:37

기보-한국생산기술硏 업무 협약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24일 생산기술분야 기술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평가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연구원’)과 기술평가 아웃소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생산기술분야 기술혁신형기업이 기보에 기술평가를 신청하면 기보는 필요한 경우 연구원에 기술자문을 의뢰할 수 있다.

기술자문을 의뢰받은 연구원은 기업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기술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기보에 통보하게 된다.

양 기관은 기술평가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해당분야 기술혁신형기업에 대한 경영 및 기술지도 등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협약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양 기관은 실무자간 실무협의도 함께 개최키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개발기술의 실용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산기술분야 기술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하고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산업분야 전문연구기관 등과 지속적인 기술자문협약을 통해 기술평가의 질적수준 향상과 인프라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 lm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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