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한류급 문화축제로 승화

2008.01.31 21:28:22

가평군, 평가분석 보고회가져… 브랜드 가치 제고 노력에 올인

가평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올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한류관광의 중심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일 종합상황실에서 이진용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9월 개최된 제4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개최에 따른 평가분석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방문객 540명을 표본 추출, 사회·문화·경제적 파급효과와 향후 발전방향 등 15개항에 대해 직접면담과 자답식 설문조사를 벌여 나타난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평가분석 결과, 2~3회 이상 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전년도보다 23.1% 증가한 41.5%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38%의 축제참가자들이 축제기간 중 관내 민박, 펜션, 여관 등에서 하루 이상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외지방문객의 61%가 재즈를 중심으로한 공연예술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한 반면 지역주민 65.5%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응답해 문화와 경제부문이 공존하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키는데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이번 평가분석 보고회와 지난 11월에 있었던 결과보고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중심으로 올해 개최되는 제5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군은 주민과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하고 마케팅을 다양화 해 지역발전과 소득창출은 물론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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