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경찰관 추돌 사고내

2008.02.27 22:23:05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연쇄 충돌사고를 낸 뒤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경찰서는 27일 술을 먹고 택시를 훔쳐 타고 운전하다가 3대의 차량과 연쇄 충돌사고를 낸 혐의(차량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로 경기지방경찰청 청사경비대 소속 김모(28)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순경은 26일 오전 2시20분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사거리 인근 택시정류장에 시동이 켜진 채 주차된 택시에 올라 성남 방향으로 200m 정도 달아나다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쏘렌토 승용차와 충돌한 혐이다.

음주측정 결과 김 순경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4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서 김 순경은 “고교 동창과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셨으며 택시를 탄 기억 자체가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천진철 기자 cj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