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 신용회복 특별교육

2008.03.18 19:58:26 14면

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는 지난 13일 직원 회의실에서 보호관찰대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파산 및 신용회복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채무불이행 등으로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관련 법령을 안내함으로써 신용회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적정한 대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모(40·무직) 씨는 “가까운 주변인들 중에도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보내오는 각종 독촉장, 전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았다”며 “개인회생제도를 올바로 이해한다면 보호관찰을 받는데도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의 역할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능우 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보호관찰대상자들의 현실적이고도 실질적인 문제 및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보호관찰의 실효성 제고에도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수정 기자 n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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