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출입국관리소 사무실 줄여 민원실 확장

2008.03.31 23:20:06

법무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한효근)는 기존 직원 사무실 1개층을 민원실로 개조해 사무공간을 줄이는 대신 민원인들을 위한 편의공간을 대폭 늘렸다고 31일 밝혔다.

수원시 구운동에 위치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를 위해 4층 조사과를 5층 심사과와 합쳐 사무실 1개층을 비우고 3층 관리과를 4층으로 옮겨 3층 전체를 민원실로 개조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2개과가 1개층에 배치해 직원들이 비좁은 사무환경에서 근무하게 됐으나 민원인들을 위해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또 기존 통합처리시스템이던 것을 중국인 체류창구와 그 외 국가 체류창구를 분리 운영하기로 하고 일반국가 창구를 3층에 신설했다.

지난 2월말 현재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관할 외국인 등록수는 9만5천177명으로 2004년 1월 개소 당시 5만4천467명에 비해 74.7%가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700~900명의 민원인이 찾고 있다.
노수정 기자 n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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