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바른 도시경관 조성 ‘앞장’

2008.04.07 20:59:15 12면

경관위 구성… 관련 사업 적극자문 등 전개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22일 세계일류·명품도시건설을 위해 도시경관과를 신설한데 이어 경관법 시행에 따라 법정위원회인 경관위원회를 구성해 국제도시에 어울리는 도시경관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는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3명, 시의원 1명, 교수 및 전문가 15명으로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경관위원회는 경관법 제25조(경관위원회 설치) 규정에 의해 법정위원회로서 우리 시의 ‘국제도시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도시경관 창출’의 비젼을 달성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시는 획일적이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무분별한 도시경관을 정비하게 된다. 또한 시는 추진하는 많은 경관사업에 적극적인 자문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기업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해 도시경관 창작공모 대상전 등을 개최하고 시민참여 운동인 명품시민 5GO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도시경관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초·중·고등학교 등과 연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시창 기자 i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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