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현장대응 강화교육 초동조치 대처 중요성 강조

2008.04.16 20:59:03 12면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1층 대강당에서 각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지구대장·순찰팀장 등 지역경찰관 4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인천만들기를 위한’ 지역경찰 현장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들의 초동조치 대처능력 향상과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생활에 불안을 느끼지 않는 ‘안전한 사회, 인천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주민 신뢰회복에 앞장서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유태열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을 섬기는 ‘서번트 리더쉽’의 실천과 ‘기본과 원칙을 지키자’는 당부와 함께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친절·공정·신속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본과 원칙에 따른 현장초동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시창 기자 i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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