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현관에 비둘기 둥지

2008.04.17 20:55:33 10면

여주군 자유CC(총지배인 이재우) 클럽하우스 현관 앞에 심어진 작은 소나무에 야생 산비둘기 한쌍이 둥지를 틀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하루 300대 이상 자동차가 통행하는 현관 앞 관상용 소나무에 비둘기가 둥지를 튼 사실이 알려지면서 골프장 방문객들의 눈기을 사로잡고 있다.

게다가 지난 달 22일 처음 발견된 산비둘기 둥지에서 지난 11일 1마리의 새끼가 탄생하자 이를 본 골프장 방문객들은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비둘기가 문지방에 둥지를 트는 것은 집 주인의 경사뿐 아니라 올해로 개장 15주년을 맞은 골프장의 길조”라며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다.
노현석 기자 shgk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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