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청소년 바른길로 인도”

2008.05.20 22:08:55 9면

수원보호관찰소 詩치료 인기

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는 19일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와 관계기술능력 배양을 위해 수원지법으로부터 보호관찰처분을 받은 보호관찰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시(詩)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국시치료연구소 최소영 소장이 강사로 나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시 치료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모(18) 군은 “시 작품을 감상하며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서로의 생각에 대해서도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다른 사람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심성순화 및 재범방지를 위해 멘토 프로그램, 진로탐색, 금연·금주, 성폭력방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수정 기자 n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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