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통신장비 핵심기술 前연구원 유출… 구속

2008.05.29 22:25:03 8면

국방부가 추진하는 통신장비 개선 프로젝트의 핵심기술을 국내·외 업체에 유출한 연구원이 검찰에 구속됐다.

수원지검 형사4부(정필재 부장검사)는 29일 군사통신장비 및 케이블TV 통신장비 핵심기술을 국내·외 업체에 유출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R사 전 연구원 서모(35) 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 씨는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R사 연구팀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2~3월 이 회사가 개발한 군사용 광대역전력증폭기, 케이블TV용 전력증폭기 등에 대한 설계도면 및 시험자료를 중국 S사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노수정 기자 n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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