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1동 김진수 주민자치위원장과 최창식 위원(파주시 수영연맹부회장)이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돼 지난 1일 제주도문화회관에서 명예도민증과 명예도민증서를 수여받았다.
명예도민은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김 위원장과 최 부회장은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제주시 남원읍과 자매결연해 파주개성인삼축제, 장단콩축제 등 파주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에 제주 특산품 판매는 물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주도의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명예도민이 된 김 위원장과 최 회장은 앞으로 제주도민과 같이 제주도관광지 관람료를 50%이상 할인받을 수 있으며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와 탐라문화제 등 각종 이벤트행사에 초청될 뿐 아니라, 제주도에서 발행하는 도정신문, 도정 현황 등 주요 간행물을 주기적으로 송부받게 된다.
한편 이날 김헌백 새마을금고연합회장(부산), 행정안전부 과거사처리기획단 정평호 기획총괄과장(전남 해남), 이범추 전 한국마사회 제주경마사업부장(경남 밀양), 박옥민 한국마사회 부평지점장(과천)도 제주특별자치도의 명예도민증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