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땀방울의 결실..여주, 올해 첫 노지 벼베기

2008.08.03 22:47:34 10면

올들어 전국 첫 노지 벼베기 행사가 지난 2일 여주군에서 실시됐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오전 11시 여주군 여주읍 우만리 홍기완(54)씨의 2천582㎡ 논에서 이기수 군수와 농민, 농협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콤바인 등을 이용해 벼 수확을 도왔다.

홍씨는 지난 4월 28일 진부올벼를 심은지 97일만에 벼 1천여㎏를 수확했으며 지난해에도 8월 3일 노지 첫 벼베기를 했다.

장해중 여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막바지에 가뭄이 있었지만 초기에 강우량이 충분해 벼 작황이 좋았다”고 말했다.

올들어 전국 첫 노지 벼베기가 지난 2일 여주군 여주읍 우만리 홍기완(54)씨 논에서 실시됐다. 홍 씨는 지난 4월 말 진부올벼를 심어 90여 일만에 벼 1천여㎏을 수확했다. <여주군 제공>
노현석 기자 shgk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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