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제작통한 진로탐색…파주시 매주토요일 진행

2008.09.16 20:34:08 11면

파주시는 청소년들의 자기이해에 기반한 성숙한 진로선택을 돕고자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선택의 어려움에 직면한 청소년들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유형을 찾아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칭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5~6회에 거쳐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한 진로검사와는 달리 진로검사(Strong 검사), 전문가 해석·상담,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탐색과정 UCC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파주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UCC 진로탐색의 경우 파주시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자아발견의 기회를 갖지 못했거나 진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본인의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주민생활과(940-5222), 파주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949-791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pajuyouth.or.kr)를 이용하면 알 수 있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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