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청 ‘명품교육 학부모 연수’ 실시 호응

2008.09.30 19:20:58 15면

 

 

파주교육청은 지난 29일 금릉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우리 아이’라는 주제로 ‘2008 명품교육 학부모 연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명품학교 만들기’ 정책 홍보와 부모의 자녀학습 지도력 향상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명품교육을 이해하고 각급학교의 협력적 학교문화 구축을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240여명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장종하 파주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품교육이란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학교의 본질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 그 중에 가장 뛰어난 최고의 것”이라며 “경기 교육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다양화, 특성화, 차별화와 학교 교육의 자율성, 창의성 확보로 ‘New, First, Best 명품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여대 변영신 교수의 ‘스스로 공부하는 우리 아이’ 강의가 245석의 좌석을 꽉 매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딱딱한 교육을 예상했던 학부모들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변 교수의 위트있는 강의에 배를 잡고 웃으면서도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화답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도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명품교육이 학교 교육력 신장, 경쟁력 있는 교육과 같은 원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모든 부모들의 최대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 아이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명품교육 학부모 연수를 통해 부모들의 자녀학습 지도력 향상과 명품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각급학교의 협력적 학교문화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파주명품교육 실현의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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