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민영’ 소망교도서 첫삽

2008.10.22 21:42:13 14면

여주군 외룡리서 기공식

국내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는 22일 오전 여주군 북내면 외룡리에서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은 김삼환 (재)아가페 이사장과 이기수 여주군수, 이명환 여주군의회 의장, 김승규 전 국정원장, 박세직 재향군인회장,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등 관계자와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공식은 2004년 도시관리계획 입안제안서를 여주군에 처음 제출한 이후 4년 여만에 이뤄졌다.

소망교도소는 16만7천748㎡ 부지에 연면적 1만4천535㎡ 규모로 건립되며 450명(제소자 300명, 관리직원 150명)을 수용하게 된다. 부지매입비와 시설비 등 280억원의 사업비로 설립되는 소망교도소는 200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주)서희건설이 시공한다.
노현석 기자 shgka@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