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방파제 차량추락

2008.11.16 21:43:34 12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4시30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입구 너출방파제에서 승합차량이 바다로 추락, 탑승하고 있던 김모(55)씨와 김씨의 처남 김모(46)씨 등 2명이 사망했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김모씨는 너출방파제 인근에서 일행과 술을 먹던 중 만조로 인해 방파제에 주차중인 김모씨의 승합차량이 침수될 것을 우려, 일행과 함께 차량을 이동시키던 중 선착장 외측으로 추락해 실종됐다.

해경관계자는 “사고 현장으로 경비정 5척과 헬기를 급파 실종자 수색작을 펼쳤다”며 “그러나 어두운 밤과 만조로 실종자를 찾지 못했으나 밤샘수색 끝에 15일 오전 실종자 2구의 시체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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