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업 애로처리 도내 최고

2008.12.15 19:31:38 14면

전국 지자체 최초 ‘기업 SOS 운영 조례’ 제정
원스톱 처리회의 추진 등으로 최우수 기관 선정

 

 

광주시가 경기도내 기업SOS 애로처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15일 시에 따르면 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기업 SOS 애로처리 시스템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

이번 평가에서 시는 자체 기업SOS 포상금 등을 운영하며 기업애로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는 각 기관별 추진상황, 기업SOS시스템 참여 및 기여도, 기업애로 발굴·처리실적 등을 기준으로 기업체 수와 인구 등 지역여건을 감안한 가점제도가 병행됐다.

시는 오는 31일 도청 종무식을 통해 표창장을 수여받으며 포상금 1천만원, 기업환경개선 사업비 2억원, 기업SOS브랜드 사용권 2년, 온라인 기업애로 통합처리시스템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그동안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현장 기동반, 기업SOS지원단, 원스톱 처리회의를 가동해왔으며 산업용 상수도요금 감면, 공장설립OK민원센터 운영,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중소기업제품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쳐왔다.

또한 조억동 시장과 이한대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규제피해 사례집 및 규제개혁 백서를 제작해 중앙부서에 11차례 법령개선을 건의했으며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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