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현대예능고 개교… 입시·취업위주 예능 전문화

2009.02.02 20:45:38 11면

 

 

예술가의 꿈을 키워주고 평생교육의 전당으로 살아있을 현대예능고등학교가 산고같은 준비과정을 마치고 개교하여 교육박사들을 임원진으로 구성하고 교과별 전문과정을 이수한 전문교사들을 영입하여 대한민국 미래의 예술을 이끌어 갈 기수배출에 문을 활짝 열었다.

대망의 꿈을 안고 전문예술인들을 배출할 현대예능고등학교(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332-3번지)는 학군 및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2부 지원자는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특히 현장중심 교육으로 생생한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1인 1기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여 산·학·관을 통한 개방교육으로서 대학진학은 물론 교육 이수 후 취업확대의 문을 넓혀놓고 있다

완전하고 철저한 입시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며 무용과(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타악), 실용음악과(가창뮤지컬전공, 연주전공, 작곡전공)등 2개 과목 7개 전공분야에서 학과별 1-2부로 나뉘어 30명씩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종교별 깊은 진리에 따라 믿음, 소망, 사랑의 실천으로 학생들을 교육하여 인류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 목표와 예술 중심의 교육과 취업중심의 교육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 할 전문예술인을 양성한다는 확고한 교육목적을 두고 개교한 현대예능고등학교는 졸업자들에 대해 본교의 심사를 거쳐 캐나다 알공퀸대학(AlgonQuin College)과 킹스턴(Kingston)에 위치한 로렌스대학(ST. Lawrence College)에 토플성적 없이 직접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학교를 설립한 예학재단법인 김 정규(문학박사)이사장은 “자신이 불우했던 청소년 시절을 회상하면서 대학교수 생활 30여년의 경륜을 쌓으며 형식적인 교육보다는 현시대 흐름에 맞는 선택형 교육기법을 도입하여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고 고수익과 전문성을 인정 받을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도록 체계적인 현대예능을 전문화 시키고자 학교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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