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 연계 ‘道 바로알기’ 시험

2009.02.03 20:09:26 2면

올해 5번 실시… 이번달 20일 시작

경기도는 올해 5급 승진시험과 연계한 ‘경기도 바로알기’ 시험을 모두 5차례 치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도는 20일 제1차 시험을 시작으로 각각 4월17일과 6월26일, 9월11일, 12월18일에 5급 승진최저연수 경과자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한다.

문제는 논술형(50점)과 약술형(30점), 단답형(20점)으로 구성되며 외부 전문가들이 출제하고 채점한다.

도는 응시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험 7일 전부터 도 바로알기 책자 내용을 교육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도 공무원들은 도의 역사와 문화, 현안을 알아야 한다”는 김문수 도지사의 방침에 따라 지난해 12월6일 처음으로 제1회 ‘경기도 바로알기’ 시험을 실시했다.

시험에서는 응시자 202명 중 85명(42%)이 60점 이상을 얻어 5급 승진 자격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논술형 문제는 각 실·국의 주요시책 위주로 출제하고 컴퓨터 답안작성도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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