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한류우드와 DMZ 평화생태공원,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도의 특색이 담긴 녹색뉴딜 사업을 정부에 추가 건의하기로 했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8개 분야의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달 초 행정안전부에 제출키로 했다.
계획안을 보면 다산유적지 주변 생탭고원, 가평 아트밸리(Art Valley), 양평 두물생태공원, 여주 수생화단지 조성, DMZ 평화생태공원, 에코디자인 시티, 한류우드 등을 추진해 동·북부 지역을 녹색 성자지역으로 개발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또 ▲도내 그린밸트내에 세계 주요 정원과 창작공간, 첨단 농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녹색 선(善) 개발방안과 ▲AFK단지 조성, 유기농 박물관센터 건립 등의 농업·농촌 발전 방안이 포함됐다.▶2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