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금융채무불이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취업을 위해 ‘신용회복대상자 취업지원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1기 참가자 100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안산, 의정부 등 3개 권역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소가 추진 중이다.
참여자는 최대 50만원의 구직활동비와 취업전문 상담원의 컨설팅, 취업 알선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취업에 성공하면 최대 30만원의 교통비와 채용기업에는 채용장려금이 월30만원씩 3개월간 별도 지급된다.